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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3월 ‘아이폰 SE’ 후속작 출격 전망 … iOS 14 공개도 임박

입력 2020-01-27 17:00   수정 2020-01-28 07:53

아이폰SE
지난 2015년 선보인 애플의 중저가 모델 ‘아이폰SE’.(사진=애플코리아 제공)

 

중저가 아이폰 두 번째 모델이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아이폰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SE’ 후속작이다. 또한 오는 6월 열릴 세계연례개발자회의(WWDC)에선 애플의 최신 운영체제(OS)인 iOS 14와 아이패드OS 14 등이 공개될 것이란 전망이다.

27일 관련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3월 초 공개 행사를 열고 아이폰 보급형 신제품과 애플워치5, 14인치 맥북 프로 등을 공개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과 블룸버그 등은 애플의 중저가 아이폰 출시가 임박했다며 홍하이, 페가트론, 위스트론 등이 위탁 생산을 맡고 내달 중 본격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 봤다.



애플은 지금까지 보급형 모델을 한 차례만 선보였다. 지난 2015년 5월 출시한 아이폰SE가 처음이다. 약 4년 만에 출시하는 두 번째 보급형 모델은 아이폰8과 비슷한 디자인에 3GB 램, 64GB·128GB 두 가지 모델 출시가 점쳐진다.

또한 아이폰11과 같은 수준의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 홈버튼은 ‘터치ID’ 기술 탑재, 후면 1200만 화소 싱글 카메라 탑재 등이 예상된다. 특히 64GB 모델의 경우 전작 아이폰SE와 같은 가격대인 약 399달러(약 47만원)로 보고 있다. 


애플의 보급형 모델 출시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침체기를 돌파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11’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전작보다 가격을 낮춘 바 있다. 특히 삼성전자 등 주요 경쟁사들이 폴더블폰과 5G폰을 속속 출시하며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는 가운데 애플은 아직까지 큰 변화가 없는 상태다. 경쟁력이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를 가격 인하로 돌파하는 모습이다.

애플은 그간 고수익 정책에 힘입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이익을 독식해왔다. 그러나 시장 점유율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어 기존의 전략을 고수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 삼성전자와 화웨이 등에 밀려 현재 10% 초반대의 점유율로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업계 일각에선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폰 중저가 모델이 글로벌 스마트폰 양대 시장인 중국과 인도 시장을 겨냥했다는 해석이다.

한편 최신 운영체제 iOS 14가 6월 중으로 공개될 것이란 소식도 전해진다. 나인투파이브맥은 iOS 14가 이전 버전인 iOS 13를 구동한 아이폰을 모두 지원할 것으로 봤다.

사용 가능한 기기는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 아이폰11,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 아이폰XR, 아이폰X,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 아이폰6s, 아이폰6s 플러스, 아이폰SE, 아이팟 터치(7세대) 등이다. 다만 아이패드OS 14는 아이패드 미니4와 아이패드 에어2에 대한 지원이 중단될 수 있다고 봤다.

오는 9월에는 아이폰12 출격도 예상된다. 전작보다 더 얇아진 두께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화면, 비행시간거리측정(ToF) 모듈 장착 등이 차별화 포인트라는 관측이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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