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더불어민주당 김교흥(인천 서구갑)제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관내 경로당을 찾아 큰 절을 하고 있다.<사진 김교흥 예비후보사무실 제공> |
21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서구갑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예비후보는 설 연휴 기간을 맞아 27일 서구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내 한 경로당을 찾은 김 예비후보는 “설 연휴에도 가족이 내려오지 못하거나 가족과 연락이 두절 돼 불가피하게 홀로 지낼 수밖에 없는 어르신들이 계시다”며 “서구의 아들로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올 한해를 지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르신들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경로당의 환경개선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여가·복지가 증진돼 활기찬 노년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 공약으로 어르신 일자리 확대, 권역별 치매안심센터(가좌, 석남, 가정, 신현, 청라) 설치, 기초 노령연금 확대, 노후 국공립 경로당 신축 등을 제시하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행보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