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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니 맥피' 아역 배우 라파엘 콜먼, 조깅 중 사망…향년 25세

입력 2020-02-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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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니 맥피’ 스틸컷)


아역 배우 출신 라파엘 콜먼(Raphael Coleman)이 25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 등 현지 언론은 10일(현지시각) “엠마 톤슨, 콜린 퍼스와 함께 2005년 영화 ‘내니 맥피’에 출연했던 배우 라파엘 콜먼이 지난 7일 갑작스레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파엘 콜먼은 여행지에서 조깅하던 중 갑자기 넘어지면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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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즈 젠슨 트위터)

 


라파엘 콜먼의 어머니 리즈 젠슨은 SNS를 통해 “나의 사랑하는 아들 라파엘 콜먼, 편히 잠들거라. 아들은 가장 고귀한 목적을 위해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다가 세상과 이별했다. 짧은 생애 동안 그가 이룬 모든 것들을 잊지 말자”는 글을 남기며 고인을 추모했다.

1994년 영국 런던에서 출생한 라파엘 콜먼은 영화 ‘내니 맥피-우리 유모는 마법사’, ‘이츠 얼라이브’, ‘포스 카인드’ 등에 출연했다. 맨체스터 대학에 진학해 동물학을 전공한 라파엘 콜먼은 최근까지 야생동물 보존 운동에 주력해왔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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