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이경훈,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선두와 3타 차 공동 2위

맷 쿠차, 7언더파 단독 선두…타이거 우즈·브룩스 켑카는 2언더파 공동 17위
임성재·강성훈·김시우도 2언더파로 공동 17위…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는 공동 7위

입력 2020-02-14 12:47   수정 2020-02-14 13:34

이경훈
이경훈.(AFP=연합뉴스)

 

이경훈이 2019-2020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 상금 93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리비에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 71·714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무결점 경기를 펼치며 버디 4개를 잡아 4언더파 67타를 쳐 아담 스콧(호주)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에는 맷 쿠차(미국)가 이날 버디만 7개를 낚아 7언더파 64타를 쳐 자리했다.



이경훈은 이날 10번 홀(파 4)에서 3m 버디 퍼트를 넣으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이어 13번 홀(파 4)에서 버디를 추가한데 이어 17번 홀(파 5)에서는 7m 거리의 비교적 먼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후반 들어 1번 홀(파 5)에서는 두 번째 샷을 홀 5m 거리에 부텨 이글 기회를 잡았지만 놓쳐 버디를 추가했다. 하지만 이후 8개 홀 모두 파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PGA 투어 데뷔 2년 차를 맞이한 이경훈은 선두와 3타 차를 보이며 데뷔 첫 우승을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올 시즌 한 차례 톱 10에 들었다.

이경훈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가진 인터뷰에서 “코스가 길어 드라이버 샷을 잘 쳐야 하고, 아이언 플레이가 잘 따라오면 잘 칠 수 있는 것 같다. 오늘은 그 점을 중점적으로 했는데, 오늘 나쁘지 않게 아이언 플레이 한 것 같아서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시작부터 버디를 쳤고, 끝까지 플레이를 잘 한 것 같다. 작년에도 이 대회를 참가했는데, 코스가 잘 맞는 것 같아 경기를 잘 풀어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주 세계남자골프랭킹 1위에 오른 후 첫 출전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날 3언더파 68타를 쳐 선두와 4타 차를 보이며 페트릭 리드, 제임스 한(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7위에 자리했다. 

 

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AFP=연합뉴스)

 

PGA 투어 통산 83승 신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2언더파 69타를 쳐 임성재, 김시우, 강성훈 등과 함께 공동 17위에 올랐다.

우즈는 이날 1번 홀에서 이글을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고, 이후 버디 2개를 추가해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하지만 후반 12번 홀(파 4)에서 보기를 범한데 이어 마지막 18번 홀(파 4)에서 보기를 범하며 끝냈다.

지난 시즌 PGA 투어 올해의 신인 임성재는 버디 4개, 보기 2개를, 김시우는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강성훈은 버디 6개, 보기 4개로 각각 2타를 줄였다.

매킬로이에게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내준 브룩스 켑카(미국)도 이날 2언더파를 치며 공동 17위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에서 활동하는 문경준은 스폰서 초청 자격으로 출전해 이날 9오버파 80타를 쳐 최하위에 자리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브릿지경제 핫 클릭

   이 기사에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