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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1월 펀드 순자산 681兆… 주식형 자금 유출되고 채권·부동 유입"

입력 2020-02-14 13:10   수정 2020-02-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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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금융투자협회)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공포감이 확산되면서 지난 1월 주식형 펀드의 자금이 빠지는 반면 채권·부동산펀드로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1월 국내 펀드시장 동향 분석’에 따르면 전체 펀드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22조3000억원(3.4%) 증가한 68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대기성 자금이 몰리는 MMF 순자산은 연말 자금수요 해소로 대량의 자금이 유입되며 증가했다. MMF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23조7000억원(22.4%) 늘어난 129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늘었다. 이에 채권, 부동산 펀드 순자산은 각각 1조4000억원(1.2%), 2조2000억원(2.2%) 늘어났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란·미국 충돌 우려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확대되면서 채권 수요가 늘고, 부동산 펀드 순자산도 증가추세를 이어간 것 같다”고 분석했다.

국내채권형 펀드에서 4000억원이 순유입돼 순유입 되었으며,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1조3000억원(1.2%) 증가한 110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채권형 펀드는 1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 되었으나,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1000억원(1.2%)증가한 9조6000억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식형 펀드에서는 증시 하락으로 인한 평가액 감소로 자금유출이 발생했다.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4조3000억원 (4.8%) 감소한 84조 6000억원을 기록했다. 펀드 유형별로는 국내주식형 펀드의 자금 유출이 더 컸다. 국내주식형 펀드에서 6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 됐고, 순자산은 3조8000억원(5.6%) 줄어든 63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 펀드에서는 300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 됐다.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4000억원(2.2%) 감소한 21조원으로 나타났다.

홍예신 기자 yea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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