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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LPGA 투어 호주여자오픈 2라운드서 공동 선두…버디만 버디 4개

KLPGA 투어 멤버 조아연, 선두와 2타 차 공동 4위

입력 2020-02-14 17:38   수정 2020-02-14 18:46

박인비
박인비.(사진=골프 오스트리아)

 

박인비(32)가 2020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 상금 1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박인비는 14일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 클럽(파 73·6648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 4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136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2위에서 조디 이워트 샤도프(영국)과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전날 경기 첫 홀에서 샷 이글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이번 대회를 시작한 박인비는 이날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16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던 박인비는 17번 홀(파 5)과 18번 홀(파 4)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전반을 끝냈다. 후반 첫 홀인 1번 홀(파 4)에서 버디를 추가해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은 박인비는 3번 홀(파 3)에서 1타를 더 줄였다. 하지만 이후 경기를 끝낼 때까지 파를 기록해 아쉬움이 남았다.



박인비는은 이날 15번의 티 샷 가운데 3차례만 페어웨이를 놓쳐 안정감을 보였다. 온 그린의 경우는 18개 홀 가운데 15개 홀에서 시켜 아이언 샷 역시 돋보였다. 버트 수는 30개를 기록했다.

박인비는 경기를 마치고 인진 인터뷰에서 “어제에 이어서 오늘 플레이도 좋았다. 보기 없는 경기를 했는데 퍼팅이 오늘 계속 흔들림 없이 잘 되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힌데 이어 “어제보다는 바람이 없는 컨디션에서 경기를 해 조금 더 수월하게 경기를 풀 수 있었다. 내일과 모레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호주에는 2012년 이후 처음 오는데 기분이 어떤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호주는 8년 만에 와서 경기를 하고 있는데, 갤러리도 많이 와서 응원해 주셔서 기분이 좋고, 오랜만에 온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인비는 2020 도쿄올림픽에 2회 연속 노리고 있다. 그러나 현재 세계여자골프랭킹 17위에 자리하고 있어 순위를 더 끌어올려야 한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상을 수상한 조아연은 이날 버디 6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공동 4위를 달렸다.

지난 주 빅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초청 선수로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이미향과 유소연도 이날 4타씩을 줄여 6언더파 140타를 기록해 선두와 4타 차로 공동 8위에 자리하며 3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지난 주 빅오픈에서 네 차례 연장전 끝에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은 박희영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70타를 쳐 3언더파 143타를 기록해 공동 41위를 달렸다.

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해 3승을 올린 임희정은 1타를 줄여 2언더파 144타로 공동 5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주 빅 오픈에서 연장전에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2019 시즌 KLPGA 투어 ‘대세’ 최혜진은 이날 2타를 잃어 이븐파 146타를 기록해 공동 68위로 힘겹게 컷을 통과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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