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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드림즈 유니폼 입었다…오늘 ‘스토브리그’ 최종회 깜짝 등장

입력 2020-02-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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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오늘 ‘스토브리그’ 최종회 깜짝 등장 (사진 제공=SBS ‘스토브리그’)

 

EBS 연습생 펭수가 14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최종회에 특별출연한다.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는 매년 꼴찌를 벗어나지 못하는 프로야구팀 드림즈에 새 단장이 부임하면서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지난 15회에서는 드림즈 해체를 선포한 권경민(오정세) 사장과 매각을 알린 백승수(남궁민)단장의 ‘극강 대립’이 펼쳐졌다. 

 

최종회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세 중의 대세 펭수가 ‘스토브리그’ 카메오 출연소식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펭수가 드림즈 유니폼을 입고 있고 모습이 포착됐다. 

 

펭수는 최근 진행된 ‘스토브리그’ 촬영장에 등장해“선은 니가 넘었어~!!”라는 ‘스토브리그’의 명대사까지 완벽하게 구사하며 드라마 열성팬임을 입증했다.  

 

또한 ‘스토브리그’ 가 첫 드라마 데뷔라는 펭수는 최종회 대본을 들고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첫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 지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펭수는 마지막회를 앞두고 시원 섭섭해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보약 같은 에너지를 불어넣었다”라며 “14일(오늘) 방송되는 ‘스토브리그’ 마지막 회에서 펭수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SBS ‘스토브리그’ 마지막 회는 14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15일(토) 밤 10시에는‘스토브리그-파이널리포트’가 방송된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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