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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증세 이후 남태현, 해맑은 일상…"팔로워가 11만명 늘었네"

입력 2020-02-17 17:14

남태현
사진=남태현 인스타그램
그룹 사우스클럽 남태현이 불안 증세 이후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을 웃음짓게 하고있다.



남태현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 일주일 짜증 나고 욕 나오는 일밖에 없는데 팔로워가 11만명 늘었다”라며 “리틀이(반려견) 덕분인가. 고맙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태현은 흑인이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헤어컷을 받으며 불안 증세를 보이던 때와는 달리 해맑은 웃음을 지었다.

앞서 남태현은 최근 SNS 라이브 방송 도중 심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그대로 표출해 팬들을 걱정케 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남태현이 최근 앨범과 공연 준비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크게 받았던 상황”이라며 “건강에 이상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남태현도 이달 12일 햇살을 받으며 미소 짓는 셀카와 함께 “며칠동안 걱정하게 해서 미안해요. 낭떠러지 앞에서 음악과 대화하는 방법이 최선이 아님을 알았어요”라며 “숨막히지 않게 많이 사랑하고 아껴가면서 노력할게요. 항상 날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 고마워요”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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