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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Box] 뮤지컬 ‘셜록 홈즈’,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이보 포고렐리치 피아노 리사이틀 외

입력 2020-02-17 19:00   수정 2020-03-0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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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뮤지컬 '셜록 홈즈: 사라진 아이들',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보 포고렐리치 피아노 리사이틀(사진제공=메이커스프로덕션, 신시컴퍼니, 주다컬처, 빈체로)

 

뮤지컬 ‘셜록 홈즈: 사라진 아이들’(4월 1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

명탐정 셜록 홈즈가 세기의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를 쫓는 숨 막히는 추격전을 담은 스릴러 뮤지컬이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에드거 앨런 포’ ‘아이언마스크’ ‘드라큘라’ ‘메피스토’ 등의 노우성 연출, ‘마리 퀴리’ ‘곤 투모로우’ ‘서울의 달’ 등의 최종윤 작곡가의 의기투합작이다.

초반부터 범인이 실체를 드러내고 셜록은 자취를 감춘 연쇄살인마 잭을 불러내기 위한 심리전에 돌입한다.. 그의 추격전에는 런던 경시청 클라이브 형사, 파트너 제인 왓슨이 힘을 보탠다.  

 

셜록 홈즈
뮤지컬 ‘셜록 홈즈: 사라진 아이들’(사진제공=메이커스프로덕션)
살인을 예고한 연쇄살인마와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을 펼치는 ‘셜록 홈즈: 사라진 아이들’은 ‘앤더슨가의 비밀’에 이은 ‘셜록 홈즈’ 시리즈의 두 번째 시즌으로 2014년 초연됐다.



초연에 이어 셜록 홈즈 송용진과 제인 왓슨 이영미 그리고 사건의 중심에 선 여인 마리아 역의 정명은, 그를 지키는 미스터리한 인물 에드거 이주광이 다시 돌아왔다.

더불어 안재욱·김준현, 이지훈·산들·켄, 최우리·여은, 김찬호·이승헌, 권민제가 각각 셜록 홈즈, 클라이브 형사, 제인 왓슨, 에드거, 마리아로 새로 합류했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THE LAST’(3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장철수 감독, 김수현 출연 영화로 만들어져 사랑받았던 HUN(최종훈)의 동명 웹툰을 무대에 올린 뮤지컬. 2만 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 공화국 최고위층 간부의 아들이자 실력자 리해랑, 최연소 남파간첩 리해진이 동네 바보, 가수지망생, 고등학생으로 신분을 감추고 달동네 사람들과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스모크’ ‘인터뷰’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등의 추정화 작·연출, 허수현 작곡가·음악감독 콤비작이다. ‘팬텀싱어’ 시즌 1의 준우승팀 인기현상의 멤버이자 크로스오버 듀오 듀에토 멤버인 백인태와 유슬기의 뮤지컬 데뷔작이기도 하다. 

 

연습사진_단체
연습 중인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THE LAST’ 출연진(사진제공=주다컬처)

 

김수현이 연기했던 원류환 역에 백인태를 비롯해 지일주·조환지가 캐스팅됐고 가수를 꿈꾸는 리해랑은 박준후·최수형, 고등학생인 리해진은 가람, ‘슈퍼스타 K’ 시즌 4 출연자인 유승우가 번갈아 연기한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블루레인’ ‘위윌락유’ 등의 조환지는 원류환을 비롯해 리해진도 함께 연기한다.

이 세 사람을 최정예 스파이로 키워낸 5446 특수공작부대 총교관 김태원은 김주호·서승원·허규, 세 사람을 어떻게든 살리려는 서수혁은 듀에토의 유슬기와 임강성, 정휘욱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3월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2020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_포스터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사진제공=신시컴퍼니)
간암 말기 환자로 죽어가는 아버지와 이를 지켜보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간 작품이다. 김광탁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연극으로 2013년 신구·손숙과 함께 초연돼 제6회 차범석 희곡상을 수상했다.

눈빛, 등, 손 등으로도 연기를 하며 간암 말기 환자를 표현해내는 신구,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어머니 손숙 그리고 그런 아버지에게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는 아들 조달환 등이 절절하면서도 덤덤하게 일상을 그려 간다.


이보 포고렐리치 피아노 리사이틀 (2월 19일 롯데콘서트홀)

극한까지 달리는 다이내믹과 강력한 타건, 과감한 색채를 품은 생명력, 신들린 듯한 테크닉으로 ‘200년이나 앞서간 연주’ ‘괴짜 피아니스트’ ‘피아노의 시인’ 등으로 평가받는 피아니스 이보 포고렐리치(Ivo Pogorelich)의 15년만의 내한 공연.

극과 극 평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예술세계를 구축해온 포고렐리치는 이번 내한 리사이틀에서 청년 시절 수많은 클래식 애호가들을 매혹시켰던 모리스 라벨(Maurice Joseph Ravel)의 ‘밤의 가스파르’(Gaspard de la Nuit, M.55),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Johann Sebastian Bach)의 ‘영국 모음곡 3번’(English Suite No. 3, BWV 808), 루트비히 반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의 ‘피아노 소나타 11번’(Piano Sonata No.11 in B♭ Major, Op.22), 프레데리크 쇼팽(Fryderyk Franciszek Chopin)의 ‘뱃노래’(Barcarolle, Op. 60)와 ‘전주곡 C단조’(Chopin Prelude in c# minor, Op. 45)를 연주한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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