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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시총 48조↑…LG그룹, SK·현대차 제치고 2위 차지

입력 2020-02-18 09:00   수정 2020-02-18 09:00

삼성전자
올해 반도체 및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삼성그룹의 시가총액이 48조원 넘게 늘었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4일 종가 기준 삼성그룹 16개 종목의 시가총액은 524조1935억원으로 지난해 말(475조7544억원) 대비 48조4392억원(10.18%) 늘었다.

16개 종목 중 2차전지 생산 기업 삼성SDI의 시가총액 증가율이 작년 말 대비 42.80%으로 가장 높았다. ‘대장주’ 삼성전자의 시총 증가율은 10.75%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22.17%), 삼성전기(14.00%), 삼성물산(10.74%) 등 총 8개 종목의 시총이 늘었고, 8개 종목의 시총은 줄었다.

삼성에 이어 LG그룹의 시총도 크게 늘면서 SK와 현대차그룹을 제치고 그룹 시총 2위에 올랐다. 14일 현재 LG그룹 13개 종목의 시총은 93조100억원으로 작년 말(84조4370억원)보다 8조5730억원(10.15%) 늘었다.

LG그룹에서도 2차전지 생산 기업인 LG화학의 시총이 작년 말보다 30.24% 늘어 그룹 내 종목들 중 가장 높은 시총 증가율을 기록했다. LG이노텍의 시총도 10.71% 늘었다.

SK그룹의 시총은 133조4687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2.62% 늘어나는 데 그쳤다. SK하이닉스의 시총이 11.05% 늘었으나, SK네트웍스(-19.19%)와 SK(-11.45%)의 시총이 감소한 탓이다.

같은 기간 현대차그룹의 시총은 87조9711억원에서 86조9438억원으로 1.17% 줄었다. 현대차의 시총이 10.79% 늘었으나 현대오토에버(-12.30%), 현대위아(-10.26%), 현대건설(-7.63%) 등의 시총이 크게 감소한 탓이다.

10대 그룹 중 시총이 가장 많이 줄어든 그룹은 롯데로, 작년 말 대비 2조1069억원(-10.19%) 줄었다. 그룹 내 9개 종목의 시총이 모두 감소한 가운데 롯데쇼핑(-14.02%), 롯데하이마트(-16.34%)의 시총 감소폭이 컸다.

이 밖에도 현대중공업그룹(-10.13%), 포스코그룹(-2.51%), 한화그룹(-5.81%), 신세계그룹(-6.15%), GS그룹(-6.77%)의 시총도 줄었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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