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소미 인스타그램) |
개그우먼 안소미가 탈장 진단을 받고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고백했다.
18일 안소미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요 며칠 동안 많은 일들이”라고 근황을 전하며 “병원에 다녀왔다. 이모 삼촌들 조금 아프실 때 무조건 병원 가셔야 한다. 배꼽 위에 동그란 게 있었는데 점점 커져서 병원에 가 보니 탈장 수술 해야 된다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급히 다음 주로 수술 날짜를 잡았다”며 “저 처럼 (병을) 키우지 마세요. 오늘도 아프지 마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갑작스런 수술 소식에 누리꾼들은 “헉 빨리 회복하세요”, “아프지 마세요”, “수술 잘 이겨내시길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이어갔다.
한편, 지난해 12월 안소미는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15개월 딸 로아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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