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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측은 17일 tvN 드라마 공식 SNS에 “에델바이스가 피는 나라에서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둘리커플의 투샷”, “내년에도, 그다음 해도, 그다음 해도 좋은 날일 거요. 사랑불이 그대들을 생각하고 있을 거거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현빈과 손예진은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실제 연인같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최종회는 tvN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 21.7%(유료 플랫폼)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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