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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사업 목적 ‘전자금융업’ 추가 … 금융IT서비스 시장 공략

입력 2020-02-18 18:08   수정 2020-02-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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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잠실캠퍼스.(사진=삼성SDS 제공)
삼성SDS가 전자금융업에 진출한다. 삼성SDS는 전자금융업을 사업 목적에 새롭게 추가한다고 18일 공시했다.

공시에는 전자금융업이 대외금융사업 추진을 위한 목적이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서 제공하는 공개 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해 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신규 금융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삼성SDS의 전자금융업 진출은 최근 금융 플랫폼 활성화와 관련법 개정 등 업계 변화와 무관치 않다. 은행 앱 하나로 모든 은행의 금융거래를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오픈뱅킹의 등장부터 데이터3법 개정 등 관련 산업에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중이다.



금융 정보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란 전망에 삼성SDS만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결합하는 등 관련 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단 포부다. 현재 LG CNS와 롯데정보통신, 신세계I&C 등 주요 IT서비스 기업들은 전자금융업을 정관에 포함하고 있다.

다만 삼성SDS 측은 정관 변경이 새로운 부서 신설이 아닌 기존 금융IT사업부에서 수행하던 사업을 한층 강화하는 것이라 밝혔다.

한편 삼성SDS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안정태 경영지원실장을 사내이사로, 유혁 고려대 정보대학 교수와 신현한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조승아 서울대 경영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삼성SDS는 이같은 내용을 내달 18일 주주총회에서 확정할 방침이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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