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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 크루즈선서 국내이송 한국인 7명 무증상"

입국 희망 한국인 6명·일본인 배우자 1명 국내 이송…14일간 임시생활시설서 격리 생활
정부 일선의료기관에 "건강보험 급여비 조기지급 특례 시행"…인력 변경신고도 면제돼

입력 2020-02-19 11:38   수정 2020-02-19 13:05

노홍인 총괄책임관 '대구에 중수본 현장지원반
노홍인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책임관이 1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사고수습본부 상황점검회의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연합).

 

일본 요코하마 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19일 국내로 이송된 우리 국민 7명이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로 이송됐다.

노홍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책임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어제 오후 서울공항에서 출발해 오늘 오전 6시27분에 김포공항에 도착한 대통령 전용기(공군 3호기)는 크루즈선에 탑승했던 우리 국민 중 입국 희망자 6명과 우리 국민의 일본인 배우자 1명을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포공항에 도착해 현장에서 우리나라 검역을 받은 결과, 7명 전원 무증상이어서 모두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로 이동했다”며 “14일간 임시생활시설에서 외부접촉과 격리된 생활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아직 크루즈선 내에 남아있는 한국인 8명에 대해서는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하선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된다”며 “계속적으로 애로사항이 없는지 파악하고 영사조력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일선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 방안도 마련됐다.

노 총괄책임관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일선 의료기관의 환자가 감소해 일선 의료기관이 종사자 임금 및 시설 임대료 지급 등 안정적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며 “일선 의료기관의 운영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건강보험 급여비 조기지급 특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 청구 후 최대 22일 걸리는 철차를 청구 후 10일 이내에 청구액의 90%를 선 지급하게 된다.

이외에도 정부는 입원료 등 수가 관련 차등제 관련 인력·시설에 대해 올해 1분기 인력 현황신고를 기신고 된 지난해 4분기 현황을 그대로 적용해 신고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수시로 해야 하는 인력의 변경신고도 코로나19 대응 및 의료진 격리를 위한 경우에는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세종=박명원 기자 jmw2021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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