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추세에 화상회의 솔루션 주목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 기능으로 5분만에 간단하게 설치 후 즉시 화상회의 가능

입력 2020-02-20 10:41

사진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추세에 따라 직장 및 학교 내 문화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전사 재택근무 체계로 전환하는 회사가 있는가 하면, 온라인 강의 확대를 적극 검토하는 대학도 늘어나는 등 직원 및 학생들의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있다. 


국내외 출장, 각종 행사, 외근, 미팅 등 야외 활동의 잇따른 취소 및 금지 명령과 중국 공장 가동의 중단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찾아온 국제 위기에 기업들의 재택근무 시행으로 화상회의 솔루션에 대한 니즈(needs)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사진2

대학가 또한 마찬가지이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 입학식 및 졸업식 등의 학사일정이 줄줄이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다. 이에 일부 대학들은 화상수업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등의 탄력적인 학사운영 가이드라인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자브라(Jabra)에서 출시한 ‘파나캐스트(PanaCast)’는 세계 최초의 4K 스마트 파노라믹 화상회의 솔루션으로 사각지대 없이 180도 화각을 제공해 주목을 받는다, 회의실 안의 모든 사람들이 화면에 나올 수 있도록 영상을 지원된다. 

자브라 측은 "3대의 13-메가픽셀 카메라가 내장된 ‘비전 프로세서(Vision Processor)’에 적용된 핵심 기술을 갖춰,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들도 5분만에 간단하게 설치 후 즉시 화상회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컴퓨터의 USB 포트에 연결하면 마이크로소프트 팀스(Microsoft Teams), 스카이프(Skype) 등 인기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들과 호환된다. 

덕분에 재택근무자들도 집에서 회사의 회의실 환경 부럽지 않은 개인 사무실을 구현할 수 있다. 재택근무 시 가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까지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변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도 업무 관련 통화에 집중할 수 있다. 

자브라 관계자는 “재택근무가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몰입도 높은 화상회의 솔루션 도입을 통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업하며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승민 기자 min@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