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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구·경북 코로나19, 전파력이 높아 확진자가 계속 발생할 것"

입력 2020-02-20 11:16   수정 2020-02-20 11:20

아침부터 의심 환자 몰리는 선별진료소<YONHAP NO-1729>
20일 오전부터 의심 환자 몰리는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연합).

 

최근 이틀새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48명이 무더기 확진 되면서 정부가 대책마련에 나섰다.

김강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은 2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지난 17일 31번 환자 발생 이후, 19일부터 대구·경북지역에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대부분이 교회 예배당(신천지 대구교회) 내에서 매개되어 발생했고 그간 사례에 비해 전파력이 높아 향후 확진자가 계속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대구시에 대해 즉각대응팀 18명, 중수본 6명 등을 현지파견한 상태다.



또 중앙사고수습본부 병상관리TF팀장(보건복지부 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행안부 등 관계부처 28명 내외로 구성된 ‘범정부특별대책지원단’이 현지에서 활동중이다.

김 부본부장은 “지역 내 진단검사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선별진료소 8개를 추가(14→22개)하는 중”이라며 “공중보건의사 24명도 오늘 교육 후 추가 배치한다. 또 신천지교단의 협조를 받아 교인들이 자가격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역 당국이 감염 확산을 통제해 나가고 있는 중으로, 지나친 불안을 가질 필요는 없으며 방역당국의 지시에 잘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박명원 기자 jmw2021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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