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정 총리 “정부, 감사원과 함께 일 열심히 하는 공무원 우대…‘무사안일’ 공무원 엄단

입력 2020-02-20 11:28   수정 2020-02-20 13:05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언하는 정세균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능동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를 확실히 우대할 것임을 내비쳤다.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규제혁파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공직자의 자세를 바꾸는 것“이라며 ”정부는 감사원과 함께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는 확실히 우대하되 ‘무사안일’은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공공부문 기관장이 책임지고 직원들의 의식과 태도 변화를 이끌어달라”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이날 회의 안건 중 하나인 지역 민생규제 혁신방안을 언급하면서 “정부는 규제혁신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정해 계속 다룰 것”이라며 “규제 혁신이야말로 큰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국민과 기업인들에게 힘을 드리는 가장 좋은 방법”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금년도 민생규제 혁신 3대 키워드는 경제와 민생, 공직의 혁신”이라며 “대책이 대책으로만 끝나선 안 되며, 국민들이 삶의 현장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또 수출입 물류 스마트화 추진 방안과 관련해 “무역 의존도가 높은 우리에게 수출입 물류 시스템 혁신은 미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과제”라며 “특히 수출입 운송의 99.7%인 해상 물류 분야는 선제적 변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선박과 항만의 지능화와 자동화를 과감하게 지원하고 항만 물류를 트럭·철도와 연계해 육·해상을 아우르는 새로운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면서 “관계부처는 데이터 3법 후속 조치 과정에서 수출입 물류를 핵심 과제로 다뤄달라”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교통안전 강화 방안에 대해 “특히 화물차는 승용차 대비 사고 발생 시 사망자 비율이 2배가 넘고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화물차 운전자의 과로·과속·과적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안전운임제를 본격 시행하고 단속도 대폭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새 학기가 다가오고 어린이 교통안전법안이 곧 시행되는 만큼 관계부처는 스쿨존의 신호등과 단속 카메라 설치 등 현장 준비 상황을 꼼꼼히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장희 기자 mr.han777@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브릿지경제 핫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