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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CEO 내정자 첫 포부는 '1등 AI 컴퍼니'

입력 2020-02-20 11:55   수정 2020-02-20 13:51
신문게재 2020-02-21 6면

KT사진_구현모 CEO 내정자
KT CEO 내정자 구현모 사장.
KT CEO 내정자 구현모 사장이 산·학·연과 연합군을 결성, 경자년 ‘AI 컴퍼니’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KT는 20일 대전 카이스트 본관에서 현대중공업지주, 카이스트,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AI 원 팀’ 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KT 구현모 대표이사 내정자, 현대중공업지주 정기선 부사장, 카이스트 신성철 총장, 한양대 김우승 총장, ETRI 김명준 원장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회사 및 기관들은 향후 △인재양성 플랫폼 구축 △‘AI+X’ 적용사례 발굴 및 확산 △AI 오픈 생태계 조성 △얼라이언스 사무국 설치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먼저 KT는 카이스트, 한양대, ETRI와 인재양성 플랫폼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AI 실습과 개발을 위한 ‘AI 교육플랫폼’을 공동 구축한다. 중소기업, 벤처,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AI 카테고리를 추구하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의 고성능 컴퓨팅 자원과 학습용 데이터,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산업 실무형 AI 교육 과정’을 개설해 각 산업 영역별 특성에 따른 기술인력을 양성한다.

AI 인재의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플랫폼도 만든다. ‘AI 인재 플랫폼’을 활용해 산업에서 원하는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그들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

KT는 현대중공업지주와 실제 산업 현장에 AI 기술을 접목해 혁신적인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AI 기술이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

현대중공업지주는 로봇, 스마트팩토리 등 관련 기술을 개발해 나가면서 국내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선도하고 있다. KT와 지난해 5월 ‘5G 기반 로봇·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이번 ‘AI 원 팀’에 인더스트리 대표 기업으로 참여해 관련 산업의 적용 노하우와 기술을 중소·중견·벤처기업들과 공유한다.

이 밖에도 KT는 AI 협력 아이템 실행과 AI+X 오픈 생태계 확대의 지속적인 동력 확보를 위해 KT 내에 얼라이언스 사무국을 설치 및 운영한다. 얼라이언스 사무국은 참여기관 간 협력과 구체적인 결과물 도출 및 확산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KT 구현모 대표이사 내정자는 “‘AI 원 팀’을 통해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AI 1등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alf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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