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이경훈·배상문,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우승 도전…톱랭커 WBC 대회 출전으로 빠져

입력 2020-02-20 17:27   수정 2020-02-20 18:21

이경훈
이경훈.(AFP=연합뉴스)

 

이경훈과 배상문이 2019-2020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 상금 300만 달러)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이들은 20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코코비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 72·7506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같은 기간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올해 첫 대회인 멕시코 챔피언십에 출전 자격을 갖추지 못한 선수들을 위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여는 대회다.



대회 규모나 상금은 WGC 대회나 다른 PGA 투어 대회보다 떨어지고, 작지만 우승할 경우 PGA 투어 시드권을 부여하고 있다. 때문에 PGA 투어에서 무명으로 활동하는 선수들에게는 반전의 기회를 가지기에 충분한 대회다.

이번 시즌 지난해 11월 WGC HSBC 챔피언스와 같은 기간 열린 PGA 투어 버뮤다 챔피언십에서는 브렌던 토드(미국)가 5년 반의 우승 공백을 깨고 PGA 투어 통산 2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토드는 이어 열린 마야코바 클래식에서도 정상에 올라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때문에 이번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이경훈에게도 우승 기회를 엇볼 수 있게 한다. PGA 투어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경훈은 PGA 투어에서 지난 해 11월 RSM 클래식에서 공동 5위를 차지해 가장 좋은 성적이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서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을 갈아치울지 주목된다. 특히 이경훈은 지난 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톱랭커들과 경쟁에서 공동 13위를 차지하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배상문 역시 이번 대회에서 반전의 주인공을 꿈꾼다. 이번 시즌 PGA 투어 6개 대회에 출전, 한 차례만 컷을 통과할 정도의 부진을 겪고 있다. 단 한 번의 컷 통과 대회는 버뮤다 챔피언십이었고 공동 58위로 마감했다. 하지만 배상문은 PGA 투어에서 2015년 프라이스 닷 컴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해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5년 만에 통산 3승을 이번 대회에서 올릴지도 관심사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브릿지경제 핫 클릭

   이 기사에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