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주 미래통합당, 영천.청도 후보,(김장주후보 사무실 제공) |
김 예비후보는 호소문을 통해 “바이러스 전염병은 무엇보다 초기 확산 방지가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대인접촉이나 이동을 줄이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코로나 19 확진 자에 대한 정보를 숨김 없이 공유해야 지금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며 “종교단체에서도 예배, 집회 등을 당분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마스크 사용을 일상화 하고 개인위생에 항상 관리를 하면 코로나 19도 시·군민 건강을 쉽게 넘보지 못할 것”이라며 “선거사무실 운영을 축소하고 있는 만큼 선거사무실 방문도 잠시 미뤄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2018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시절 전국에서 유일하게 조류독감을 막아낸 경험이 있다. 메르스 사태가 벌여진 2015년에는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을 지내면서 도내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영천=이재근기자 ljk5792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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