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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제 2의 봉준호 만들기' 프로젝트!

봉준호 감독 또한 18분짜리 단편영화 만들며 데뷔
CJ문화재단 단편영화 지원 사업 화제

입력 2020-02-21 18:18   수정 2020-02-2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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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한중 꿈키움 단편영화제 관계자 및 수상자 폐막식 단체 사진.(사진제공CJ문화재단)

 

CJ문화재단이 ‘제 2의 봉준호’ 육성에 적극나선다. 봉준호 감독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재학 시절 친구들과 만든 영화 동아리 ‘노란문’에서 단편영화 ‘백색인(1993)’을 감독하며 영화인으로서 첫 발을 뗐다. 

 

이에 CJ문화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스토리업’ 공모 사업을 통해 2019년까지 총 137명의 시나리오 작가 및 감독을 선발해 역량 향상 및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며 역량 있는 젊은 스토리텔러들의 영화 산업 진출을 후원해왔다”면서 “2018년부터는 기존 장편 시나리오 부문에 이어 단편영화 제작 지원 부문을 신설, 선정된 창작자에게 최대 1500만 원에 달하는 단편영화 제작비와 함께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해 완성도 높은 단편영화가 제작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장에 보다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자막 번역, DCP 제작, 출품비를 비롯한 주요 영화제 참가 비용도 지원한다. 매력적인 혜택 중 하나는 단편영화 상영회 등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행사를 통해 자신의 작품을 해외 무대에도 소개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후원에 힘입어 김덕근 감독의 ‘나의 새라씨(2018)’는 제18회 미쟝센단편영화제 경쟁부문과 전주국제영화제 단편부문에 진출,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는 심사위원 특별상 작품 부문과 연기 부문을 석권했다. 

 

CJ문화재단은 단편영화 제작 지원 외에도 2014년부터 ‘한중 청년 꿈키움 단편영화제’를, 2018년부터 ‘한베 청년 꿈키움 단편영화 수상작 교류 상영회’를 개최하며 양국 젊은 감독들의 발굴·육성 및 문화교류에도 힘을 쏟고 있다. 스토리텔링과 연출에 관심 있는 예비 영화인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스토리업 특강 시리즈도 CJ문화재단이 영화인을 꿈꾸는 젊은 창작자들을 위해 마련하고 있는 상설 프로그램이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한국 영화 산업의 기초를 튼튼히 하고 내실을 다짐으로써 영화 한류 강국으로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더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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