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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코로나19 양산지역 첫 확진자 발생

70세 남성, 지난 15일 대구 친척 결혼식 참석 후 양성 판정
현재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음압병상 격리 치료 중...상태 안정적

입력 2020-02-23 13:29   수정 2020-02-23 13:29

(김해=브릿지경제)김일권 시장 브리핑2
김일권 양산시장이 23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양산지역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산시)
경남 양산시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경남 8번)가 발생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23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브리핑을 통해 양산시 동면지역에 거주하는 70세 남성이 오늘(23일) 00시 15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현재 부인과 거주하고 있으며 대구에 함께 방문한 배우자, 아들, 손자 등과 함께 지난 2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오늘 0시 15분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음압병상에 격리 치료 중이며 환자는 현재 기침 증세가 있으나 상태는 안정적이다.



보건소에서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대상자는 지난 15일 대구 친척결혼식에 참석한 후 12시 30분경 대구 퀸벨 호텔 뷔페를 이용했고, 31번 환자와 같은 시간대에 머물렀는지는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검사를 받은 나머지 가족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고, 대구를 방문하지 않았지만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는 가족들은 금일 검사를 의뢰 할 예정이며 현재 모두 자가격리 조치하고 1일 2회 모니터링하고 있다.

시는 확진자의 자택과 이동 동선 전반에 대해 긴급방역을 실시했으며 세부 이동경로, 확진자와의 접촉자 등 파악은 도 역학조사관과 함께 심층역학조사 후 발표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이번 사태가 진정 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각종 행사 및 모임은 가급적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재난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제일 중요하므로 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서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이진우 기자 bonnle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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