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 페이스북
  • 검색
  • 전체메뉴

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조아연, LET 호주 레이디 클래식서 준우승

입력 2020-02-23 17:42   수정 2020-02-23 17:42

볼빅. 조아연
조아연.(사진=볼빅)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9 시즌 신인상을 수상한 조아연이 2020 시즌 유럽여자골프투어(LET) 제프 킹 모터스 호주레이디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아연은 23일(한국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본빌 골프 리조트(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단독 2위에 자리하며 마쳤다.

우승은 아마추어 골퍼 스테파니 키리아코(호주)가 이날 7타를 줄여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해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 조아연은 최근 호주에서 열린 3개 대회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지난해 12월 중순 뉴질랜드로 전지훈련을 떠난 조아연은 지난 2주 동안에는 2020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빅오픈과 호주여자오픈에 초청을 받아 출전했다. 9일 끝난 빅오픈에서는 마지막 날 선두로 출발, 우승해 LPGA 투어 직 진출을 노렸지만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무너졌고 9타를 잃어 공동 16위로 마쳤다. 이어 16일 막을 내린 호주여자오픈에서도 마지막 날 부진을 보여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조아연은 이날 경기를 마치고 “유종의 미로 우승을 하고 싶었지만 준우승에 그쳐 아쉽다”면서 “이번 호주에서 3개 대회를 뛰면서 우승은 못했지만 그 이상의 경험과 자신감을 얻었다. 호주에서 2020년 첫 단추를 잘 꿰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험을 토대로 뉴질랜드에서 부족한 부분을 더 준비해 다음 달에 열리는 LPGA 투어 볼빅 파운더스컵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 2020 KLPGA 투어 개막전도 다가오고 있어 준비를 잘해 좋은 시즌을 보내겠다”고 덧붙였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브릿지경제 핫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