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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유통기업들 기자실 임시 폐쇄… 외부인 금지 조치

입력 2020-02-24 19:08   수정 2020-02-2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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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실이 위치한 CJ제일제당 사옥 전경 (사진=CJ제일제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일부 유통기업이 ‘기자실’을 잠정 중단하며 외부인 차단에 나섰다.

24일 유통-식음료업계에 따르면 25일부터 CJ지주, 롯데지주, CJ제일제당, 롯데쇼핑, 롯데제과, 해태제과, 한국야쿠르트, 하이트진로, 티몬 등 9개의 회사에서 기자실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패션뷰티 기업 중에서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LF 측에서 운영 중단을 공지했다. 총 12개 가량의 유통기업에서 외부인 출입 금지 조치에 나선 것이다.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위기경보를 최고인 ‘심각’ 단계로 격상되자 유통 기업들도 대응 수위를 한층 높인 것이다. 이 단계에서는 공공시설의 영업시간을 줄이거나 휴무하고 기업들도 외부인 출입을 자제하는 결정을 한다. 이에 해당 유통 기업들도 사옥에 외부인 출입을 당분간 금하고 방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외부인 출입 해제 시점은 아직 짐작하기 어렵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또한 티몬, 위메프, 쿠팡 등 이커머스 기업들은 외부인 출입 금지 뿐 아니라 자사 직원들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24일부터 강력 조치에 나섰다. 전 직원 중 희망자에게 재택 근무를 권고에 나선 것이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상황이 심각하기 때문에 원천적인 차단을 위해 거래처나 출입 기자 등 외부인을 사옥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며 “정부에서 강제하는 사안은 아니지만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출입 통제를 강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승권 기자 peac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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