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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코로나19 확산 원인 중국서 들어온 우리 한국인"

입력 2020-02-26 18:30   수정 2020-02-26 18:30

마스크 착용하고 질의 답하는 박능후 장관<YONHAP NO-3257>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연합).
코로나19 국내 확산과 관련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6일 “(코로나19 확산의)가장 큰 원인은 중국에서 들어온 한국인이었다”며 “애초부터 중국에서 들어온 우리 한국인이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미래통합당 정갑윤 의원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그분들을 (모두)격리 수용할 수 없다. 하루 2000명을 어떻게 다 격리 수용하나”라며 “바이러스의 특성 자체가 검역에서 걸러지지 않는 사람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열도 기침도 없는 한국인이 (중국에서)감염원을 가져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특정집단(신천지)의 최초 발현자가 누구인지 밝혀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감염원이 어디서 왔는지 밝혀내는, 좀 더 정확한 방역대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한편 이날 박 장관의 발언에 대해 통합당 간사인 김도읍 의원은 “국내 요인이라는 (박 장관의) 발언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법사위 간사인 송기헌 의원 역시 박 장관을 향해 “중국인 입국 금지에 대해 국민들의 솔직한 우려도 진지하게 생각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명원 기자 jmw2021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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