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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관광업계 지원·‘토탈 관광 패키지’ 모델 개발

입력 2020-02-26 18:31   수정 2020-02-26 18:31

발언하는 구윤철 차관<YONHAP NO-4681>
구윤철 기획재정부 차관이 26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역관광 활성화 관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정부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광업계 지원을 위해 단기 보강대책과 함께 관광선도 모델인 ‘토탈 관광 패키지’를 개발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구윤철 2차관이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한국관광공사·한국공항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 토탈 관광 패키지’ 관련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 차관은 간담회에서 “지난해 역대 최대 외래관광객인 1750만명을 유치하는 등 관광 시장이 성장세를 보였지만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관광시장이 큰 타격을 받고 있어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에 대해 신속한 단기 보강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향후 관광시장의 성장세 회복과 질적 도약을 위해서는 새롭고 혁신적인 관광 선도모델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구체적이고 손에 잡히는 관광 분야 성과를 창출하는 모델로 코리아 토탈 관광 패키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코리아 토탈 관광 패키지는 외국 관광객에게 입국부터 이동, 숙박, 볼거리, 먹을거리 등 관광 정보와 콘텐츠를 동선에 따라 통합 제공하는 패키지형 모델이다.

기재부는 이 코리아 토탈 관광 패키지 프로젝트를 통해 부처간 관광정책·사업들이 통합적 관점에서 추진돼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외래 관광객의 상당수가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서울·경기 위주로 방문해 지역 관광자원의 활용이 저조했던 문제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한류 콘텐츠와 다양한 지역 관광자원 등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 같은 콘텐츠를 지방 공항과 지역의 관광거점도시, 지역 교통체계 등과 연계해 외래 관광객을 지역으로 분산시킨다는 목표다.

구 차관은 “이번 프로젝트는 여러 부처와 관련 기관이 협업해 공동 작업을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기재부는 여러 부처와 기관의 협업 노력을 통해 만들어지는 선도 모델을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 편성 시 융합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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