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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보험료 늦게 받고 보험금은 빨리 준다

입력 2020-02-27 10:28   수정 2020-02-27 14:48
신문게재 2020-02-28 9면

명성교회 앞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출입 통제 중인 서울 명성교회 앞에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있다. (연합)

 

보험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 본 고객을 돕기로 했다.

생명·손해보험협회는 27일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내놨다.

코로나19로 피해 본 고객이 일정 기간 보험료를 나중에 낼 수 있도록 했다. 보험금을 청구하면 빠르게 주기로 했다.



생명보험업계는 계약대출 이자도 일정 기간 납부를 미뤄준다. 손해보험업계는 대출원리금 상환과 채권추심 등도 유예하고, 대출 만기 되면 연장해줄 방침이다. 또 생활안정자금으로 쓰려고 보험계약대출을 신청하면 신속하게 지급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탓에 여행이 취소되면 여행 관련 소상공인의 보증보험 납입보험료를 모두 돌려주기로 했다.

이들 보험협회는 보험상품 광고 심의를 강화해 ‘공포 마케팅’을 막기로 했다. 일부 설계사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을 조장해 보험상품을 판다는 지적이 일었다.

매달 전국에서 치르는 보험 관련 자격시험을 잠정 중단했다. 손해보험협회는 다음 달 예정된 민관합동 보험사기 조사교육 등도 연기했다.

임직원 성금 1000만원씩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했다. 마스크를 비롯한 위생용품을 취약계층에 건네고 있다.

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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