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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품질관리원, 수출품 서류검사 제도 확대 시행

수출 소요 기간 단축 기대

입력 2020-02-27 11:23   수정 2020-02-27 11:31

수산물품질관리원_로고_3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3월부터 수출 수산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서류검사 제도를 확대해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수산물 수출검사는 지난해 기준 연간 3만3000여건, 40만톤 규모다. 대부분의 수산물 수출업체는 수산물품질관리원 소속 검사관의 현장(관능)검사에 합격한 경우 수출검사증명서를 발급받아 수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장검사에는 보통 2일 정도가 소요돼 그 동안 국내 수출업체들은 해외 현지 바이어의 긴급 발주나 수량 정정 요청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수산물품질관리원은 이 같은 수출업계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5년간의 수출검사현황과 제조시설 관리현황을 검토했다. 결과 연평균 수출검사 2만7000건 중 부적합률은 0.2%에 불과하고 제조시설 현장 위생점검 부적합률도 1% 수준으로 수출제품이 위생적으로 제조·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3월 1일부터 안전성이 확보된 검사 대상에 한해 현장검사를 서류검사로 대체해 수산물 수출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이러한 서류검사 적용 대상은 수산물품질관리원에 등록돼 주기적으로 현장 위생 관리를 받는 제조시설에서 생산되는 수출 제품이다.

서류검사를 실시한 수출품 가운데 수입국으로부터 부적합 통보를 받는 등 위해요소가 발견될 경우 해당 제품의 생산업체를 서류검사 대상에서 즉시 제외한다.

 

세종=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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