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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범경기,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전면 취소'…리그 출범 이후 최초

입력 2020-02-27 17:42   수정 2020-02-27 17:42

프로야구 시범경기 취소
사진=연합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전면 취소됐다.

27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최근 우한 코로나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선수단, 관중의 안전을 고려해 시범경기 전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2년 리그 창설 후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취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다음달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진행, 각 팀당 10경기씩 총 50경기가 치러질 예정이었다. 일각에서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면 된다는 주장을 제기했지만, 이동 시 40~50여명 이상



대규모로 움직이는 프로야구단 특성 상 1명이라도 감염될 시 정규시즌 전체 운영마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며 이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

KBO는 3월 3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코로나19와 관련해 정규시즌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이후 이사회에서 이를 확정할 방침이다. 정규시즌은 3월 28일 개막 예정인 상태다.

한편 KBO와 10개 구단은 선수단 안전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한편 구장시절 방역과 열감지 카메라 설치 등을 통해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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