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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보문단지에 500억 규모의 인기 관광산업인 ‘루지’ 들어선다

㈜수공단개발과 업무협약 맺고 4월부터 본격 추진
2년 내 총 120여명 일자리 창출

입력 2020-02-27 17:42   수정 2020-02-27 17:42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에 500억 규모의 인기 관광산업인 ‘루지
27일 경주시청에서 열린 ‘보문단지 내 루지월드 사업 업무협약’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
대한민국 관광 1번지 경북 경주 보문단지에 사계절 인기 어트랙션시설인 ‘루지’ 산업이 들어선다.

경주시는 2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기영 ㈜수공단개발 대표이사를 비롯한 도ㆍ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500억원 규모의 ‘경주 보문단지 루지월드’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주시는 경북도와 협업해 개발행위 등 각종 인ㆍ허가 사항을 지원하고, 시행사인 ㈜수공단개발은 올 4월에 착공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루지월드’를 조성한다.



경주시에 소재 둔 ㈜수공단개발은 보문단지 내 부지 7만6840㎡(2만3300평)에 사업비 500억원을 투입해 루지트랙 2코스(총 2.7㎞), 리프트(350m), 힐링 탐방로, 상업시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루지월드를 건립할 계획이다.

동계스포츠에서 유래한 루지(LUGE, 썰매)는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땅의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달리는 체험형 관광놀이시설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짜릿한 속도감으로 청소년, 가족, 연인, 단체 단위 관광객에게 각광 받고 있다.

시는 연평균 경주 국내ㆍ외 관광객 2000여만명과 보문단지의 하이코 MICE 산업, 특급호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연수원, 경주월드, 레저ㆍ휴양시설 등 풍부한 관광 인프라와 접목한다며, 시너지 효과가 상당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영 ㈜수공단개발 대표는 “4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경주의 대표 명소인 보문단지에 경주만의 독특한 테마를 반영한 전국 최고 수준의 루지시설을 조성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기를 불어넣고, 운영 초기 50여명의 고용으로 2년 내 총 12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코로나19 영향으로 관광산업의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문화관광도시 경주가 다시 한번 더 관광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지역 대표 관광산업으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다 하겠다”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경주=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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