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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PGA 투어 혼다 클래식 1라운드 선두와 3타 차 공동 11위

톰 루이스·해리스 잉글리시, 4언더파로 공동 선두

입력 2020-02-28 09:20   수정 2020-02-28 09:21

이경훈
이경훈.(AP=연합뉴스)

 

이경훈이 2019-2020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 상금 7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선두 경쟁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이경훈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팜 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파 70·71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1개만을 잡아 1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선두에는 이번 대회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 톰 루이스(잉글랜드)와 해리스 잉글리시(미국)가 4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PGA 투어 데뷔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경훈은 이날 선두와 3타 차를 보이며 데뷔 첫 우승을 향해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특히 이경훈은 이번 대회에 앞서 PGA 투어 홈 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파워랭킹 14위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 받았다. 이경훈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도 공동 7위로 마쳤고, 이달 들어 출전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13위,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공동 14위를 차지하는 등 서서히 샷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경훈은 이날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14번 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다 15번 홀(파 3)에서 티 샷을 홀 4m 거리에 붙인 후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이날 경기 유일한 버디다.

이번 대회 코스인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의 15 홀(파 3), 16번 홀(파 4), 17번 홀(파 3)은 난도가 높아 ‘곰 덫’(베어 트랩)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이번 시즌 현재 페덱스 랭킹 12위로 가장 높은 자리에 위치한 임성재는 버디 3개, 보기 5개로 2오버파 72타를 쳐 공동 63위에 올랐다.

이밖에 노승열은 5오버파 75타, 안병훈은 6오버파 76타, 김시우는 7오버파 77타를 쳐 하위권에 머물러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디펜딩 챔피언 키스 미첼(미국)은 5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120위에 자리해 컷 통과도 불투명해 보인다. 또 2017년 대회 우승자 리키 파울러(미국)는 6오버파 76타로 132위에 자리해 부진을 면치 못했다. 세계남자골프랭킹 3위 브룩스 켑카(미국)도 4오버파 74타로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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