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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최악의 지역경제 부양 대책 적극 추진

입력 2020-03-03 08:42   수정 2020-03-03 08:42

화천군이 최악의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위해 선제적 부양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2일 오전 군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를 비롯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사태에 군장병 외출·외박 전면 금지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행정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검토해 지역경기 부양대책을 긴급히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화천군은 아직 동절기가 끝나지 않았지만, 최근 기후상황에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자체 사업 일제 조기착공 검토에 나섰다.



아직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았지만, 더 이상 고사하고 있는 지역경제를 두고 볼 수만은 없다는 판단에서다.

주요 시내권의 주차장 조성사업을 비롯해 각 읍·면에 예정된 소규모 사업의 착공 시기는 예년에 비해 약 한달 가량 앞당겨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예년보다 빠른 3월 초반에 1차 추경을 편성해 의회에 상정키로 했다.

자체 사업에는 지역 건설장비와 근로자, 지역업체 생산물품을 규정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 자체사업 뿐 아니라 유관기관에도 이 같은 내용을 전파하고,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난 수십 년간 지금처럼 지역 상경기가 바닥을 넘어 지하로까지 추락하고 있었던 적은 없었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화천=김미경 기자 kmk207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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