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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가는 코로나19 확진자…면역력 높이는 실내위생법은?

입력 2020-03-04 11:10   수정 2020-03-04 11:13

'빌려쓰는 지구스쿨' 올바른 손씻기 습관
‘빌려쓰는 지구스쿨’ 올바른 손씻기 습관 (사진=LG생활건강)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전국으로 퍼지며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더욱이 지난달 23일 정부가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0시 기준 확진환자는 4812명이며, 검사를 진행 중인 의심환자는 3만5555명이다. 현재까지 코로나19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책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개인간 대면 및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중고 개학을 연기했으며, 기업에서는 임직원 보호를 위해 재택근무나 시차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다. 평상 시보다 집에서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 짐에 따라 실내위생법도 관심을 받고 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이 집안 환기다. 최근 중국 보건당국이 에어로졸(주로 공기와 같은 기체 내 미세한 형태의 액체나 고체 입자)의 전파 가능성을 인정함에 따라 환기에 대한 불안감이 늘고 있다. 그러나 중국 보건당국은 에어로졸의 전파 가능성을 인정하며, 코로나19가 공기를 떠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개방된 곳에서는 증발하거나 희석된다고 밝혔다. 에어로졸을 통해 감염을 일으키는 경우는 폐쇄된 공간인 경우에 한한다는 것이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족들이 쓰는 공용공간을 자주 환기해주는 것이 좋다. 날씨가 좋다면 창을 열어서, 날씨가 좋지 않다면 에어컨을 틀어 환기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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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손씻기 포스터

 

외부활동 후 귀가시에는 흐르는 물에 손을 꼼꼼히 씻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강조되는 것이 올바른 손씻기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꼼꼼하게 씻게 되면 바이러스 발병률을 20% 이상 줄일 수 있다.

올바른 손씻기는 손에 비 누거품을 충분히 내고 손바닥을 마주 보고 문지르고, 이후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 대 문지른다. 세 번째로 손바닥을 마주 대며 손깍지를 끼워 사이사이 문질러 주고, 네 번째 두 손을 모아 잡고 문지른다.

다섯 번째 엄지손가락을 다른 손 사이로 집어넣어 돌려주어 닦아주고, 여섯 번째 마지막으로 손톱밑을 닦아주어야 하므로 손톱을 반대편 손바닥에 원을 그리며 문질러 주면 손등, 손바닥, 손톱 밑도 꼼꼼히 닦을 수 있다.

손 씻기와 함게 손에 자주 닿는 물품들을 매일 소독하는 것이 좋다. 이 물건들에 의도치 않게 피나 타액이 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집에 있는 테이블보, 손잡이, 욕실 타일, 핸드폰, 키보드 등이 이에 해당한다. 물건을 닦을 때는 장갑을 끼고 살균 스프레이나 향균 물티슈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청소하는 도중에는 환기를 하는 것이 좋다. 

코로나 예방하는 실내위생 관리법
코로나 예방하는 실내위생 의류나 매트리스 관리법

 

마지막으로 의류와 침구류는 자주 세탁할 필요가 있다. 개인용품 중에서도 의류는 바깥에서 바이러스를 옮겨오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 그렇기에 외출을 하고 나서는 꼭 옷을 깨끗하게 세탁하고, 외출복을 입고 침구를 이용해서는 안 된다. 바깥에 다녀와 무심코 침구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떄문에 의류와 침구류 모두 자주 세탁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집안 가구 중에서도 침대 매트리스는 매일 몸이 닿는 곳이므로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침대 매트리스는 일반적으로 세탁이 매우 어려우므로, 위생 관리가 용이한 매트리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수면 전문기업인 프로젝트슬립 관계자는 “실내 위생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잠을 푹 자는 것”이라며 “숙면을 취하고 영양소의 균형이 잡힌 식단으로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 또한 감염병을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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