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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확진자 150명, 그래도 '칸'은 간다...'베이징국제영화제'는 연기

입력 2020-03-10 17:28   수정 2020-03-10 17:32

중국영화제
오는 4월 개막예정이었던 베이징 국제영화제가 사실상 무기한 연기됐다. (사진제공=영화제 사무국)

‘코로나19’에 전세계 영화제도 몸을 사리고 있다. 오는 4월 19일 개막 예정이었던 제10회 베이징국제영화제 측은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영화제를 연기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미 국내 대종상 영화제를 비롯해 홍콩국제영화제, 스위스 제네바 국제인권영화제 등 주요 영화제들이 개최 취소 및 잠정 연기하고 있다.

유일하게 5월 12일부터 개최되는 칸 국제영화제만큼은 강행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미 학생 경쟁 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 초청작 16편을 공식 발표하고 4월 16일 초청작 발표 기자회견도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유럽 전역에도 코로나19가 빠르게 번지고 있지만 개의치 않아하는 분위기다.



국내 한 배급사 관계자는 “마켓 뱃지 신청, 영화진흥위원회와의 조율 등 칸영화제와 매년 해왔던 일정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얼마 전 끝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는 동양인을 경계하는 이례적인 분위기였다면 시기적으로 칸 국제영화제 기간에는 잠잠해질 것으로 내다보는 듯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프랑스에서도 확진자가 130명을 넘어서면서 프랑스 정부는 당분간 제한된 장소에서 5000명 이상 모이는 행사를 금지한다고 밝혔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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