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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하루 커피 4잔 이상 섭취시 부작용 올 수 있다"

입력 2020-03-18 14:48   수정 2020-03-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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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주요 섭취 식품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하루에 커피 4잔 이상을 마실 경우 불안감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평가원)은 성인의 경우 하루에 커피 4잔, 청소년은 에너지음료 2캔 이상 섭취할 경우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을 넘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18일 밝혔다.

성인의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은 400mg 이하다. 임산부는 300mg 이하, 어린이-청소년은 체중 1kg당 2.5mg보다 많은 카페인을 섭취하면 안된다. 평가원은 카페인을 과다하게 복용하면 수면장애·불안감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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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지난해 평가원이 국내에서 유통하는 식품을 대상으로 카페인 함량을 분석한 결과, 카페인 함량이 가장 많은 식품은 볶은커피 91.5mg(분말 7g 기준)였다. 그 다음으로 액상커피 88.2mg(250mL 기준), 조제커피 55.8mg(분말 12g 기준), 인스턴트커피 54.5mg(분말 2g 기준) 순이었다.



연령별 하루 평균 카페인 섭취량은 성인(만19세 이상) 78.0mg, 청소년(만13~18세) 16.2mg, 어린이(만7~12세) 5.4mg, 미취학 어린이(만1∼6세) 1.6mg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 44%는 액상커피를 통해 카페인을 섭취했고 청소년 50%, 초등학생 60%, 미취학 어린이 41%는 탄산음료로 카페인을 섭취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카페인 과다 섭취를 줄이기 위한 홍보와 섭취량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승권 기자 peac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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