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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조, 아시안 차별에 분노…"코로나19로 인종차별하는 미국인, 그렇게 죽을 것"

입력 2020-03-24 13:50   수정 2020-03-24 16:10
신문게재 2020-03-2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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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존 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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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위터 캡처)

영화 ‘서치’에 출연한 한국계 미국 배우 존 조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미국 내 아시안 인종차별에 대해 일침했다.

23일 존 조는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 바이러스를 두고 칭챙총 하며 인종차별하는 미국인들은 그렇게 죽을 것이다. 멍청아”라고 분노했다.

이어 그는 “병원 환자들이 우리 엄마에게 진료 보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아시아계 아이들은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인종차별에 대해 더 이상 쓰는 것도 지쳤다”라고 언급한 칼럼니스트 프랭크 숑의 글을 공유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자 미국, 유럽 등에서는 바이러스가 처음 시작된 중국을 겨냥하며 아시아인 전반에 대한 인종 차별이 점점 심각한 수준으로 번지고 있다. 특히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를 ‘중국 바이러스’라고 언급해 미국 내 인종 차별이 더욱 심해진 상황이다.

이에 존 조를 비롯해 다니엘 대 금, 시무 리우, 라나 콘도르 등 아시아계 배우들이 인종차별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인종 차별 야기 가능성을 들어 ‘중국 바이러스’ 표현을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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