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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하루만에 1700선 내줘

입력 2020-03-26 10:36   수정 2020-03-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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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쳐화면, 한국거래소 제공)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하루 만에 1700선을 내줬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0.45포인트(-0.61%) 내린 1694.31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전 거래일 대비 5.65포인트(-0.33%) 내린 1699.11에서 출발해 개인 매수에 힘입어 장중 1730선까지 올랐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다시 하락 반전했다.

외국인이 1821억원, 기관이 2458억원어치를 팔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442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577개 종목의 주가가 반등 중이며, 274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 중이다.



키움증권 서상영 책임연구원은 “국제유가와 외환시장 안정 등이 이어지고 있어 심리적으로는 긍정적이나, 간밤 미국 증시 상승 요인 중 대부분이 한국 증시에 이미 반영돼있어 매물 출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서 연구원은 “그동안 하락을 키웠던 종목들의 반등폭이 크고, 상승하거나 낙폭이 제한됐던 종목들은 하락하는 등 종목별 차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삼성전자(-1.13%), SK하이닉스(-0.59%), 삼성바이오로직스(-2.95%), NAVER(-2.88%), 셀트리온(-1.64%), LG화학(-1.79%), LG생활건강(-0.45%), 삼성SDI(-3.30%), 삼성물산(-1.44%) 등의 주가가 하락 중이다. 현대차(1.30%)의 주가는 반등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52포인트(1.29%) 오른 512.20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오전 전 거래일 대비 0.83포인트(0.16%) 오른 506.51에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개인이 1484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고, 외국인은 656억원, 기관은 687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999개 종목의 주가가 반등 중이며, 266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들 중 씨젠(25.09%)의 주가가 급등 중이며, 셀트리온헬스케어(-2.83%), 에이치엘비(-0.90%), 펄어비스(-1.01%), 스튜디오드래곤(-1.29%) 등의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4원 내린 1226.4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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