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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 올림픽 연기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 이어야”

세계랭킹 3위 박성현, “안전 우선, 준비 기간을 더 가질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잘 준비”

입력 2020-03-26 11:20   수정 2020-03-26 11:28

고진영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AFP=연합뉴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선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 이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한다”

올 여름 열릴 예정이던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경기에 출전이 확정적이었던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이 1년 연기된 데에 대한 소감을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밝혔다.

고진영은 이어 “올림픽 연기 결정을 하는데 있어 여러 모로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선수들 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여 내려진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고진영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되자 이달 초 귀국해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 2월 올 시즌 LPGA 투어 상반기 아시안 스윙 대회부터 시즌을 시작하려 했지만 취소되는 바람에 시작조차 하지 못했다.

올 시즌 LPGA 투어는 1월 미국에서 2월에는 호주에서 각각 2개 대회 모두 4개 대회만 개최했다.

올림픽이 연기되지 않을까 예상하고는 있었다는 고진영은 “현재 훈련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연습을 거의 비슷한 비중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지금의 훈련 패턴과 변함없이 보충하고 채워야 하는 부분에 집중하여 더 연습할 것이다”고 훈련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박성현
세계여자골프랭킹 3위 박성현.(AFP=연합뉴스)

 

세계랭킹 3위 박성현은 올림픽 연기에 대해 “연기 개최라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겠지만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최선의 결정이었다고 생각 한다”면서 “선수인 제 입장에서는 조금 더 연습과 준비 기간이 더 가질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잘 준비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성현은 “(올림픽 연기를) 조금은 예상했다”며 “훈련은 늘 하던 패턴으로 하고 있다. 스윙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고 지금까지 잘 해결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장기적인 플랜을 잘 세워 잘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박성현 역시 아시안 스윙부터 시즌을 시작하려 했지만 대회들이 취소되어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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