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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GI, 한진칼 주총 하루 앞두고 “현명한 판단을” 주주들에 호소

“한진 위기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입력 2020-03-26 12:21   수정 2020-03-2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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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부 KCGI 대표. (사진=브릿지경제DB)

 

한진그룹 경영권을 두고 조원태 회장과 대립 중인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를 하루 앞두고 주주들에게 “현명한 판단을 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반도건설과 ‘3자 주주연합’을 맺고 있는 KCGI는 26일 ‘한진그룹 회생의 갈림길에서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한진그룹의 현 경영진은 그룹에 대규모 적자와 막대한 부채를 떠안긴 장본인이고, 특정주주를 위해 회사에 손해를 입혔다는 의혹으로부터도 자유롭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KCGI는 이어 “국적항공사를 볼모로 삼아 부적격 경영진에게 회사를 계속 맡긴다면, 주주와 채권자, 임직원, 고객의 희생이 가중되고 국민경제에까지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진그룹에는 종합감기약이 아닌 수술이 당장 필요하고, 독립적인 이사회와 위기를 극복할 역량이 있는 전문경영인체제야 말로 절박한 응급조치에 해당한다”며 “KCGI는 주주제안 안건을 통과시켜 한진그룹이 위기를 극복하고 존경받는 회사로 다시 바로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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