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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정기주총 개최…김준 사장 "전대미문의 위기상황 극복할 것"

입력 2020-03-26 13:14   수정 2020-03-2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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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개최된 SK이노베이션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준 총괄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린동 소재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제1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등기이사 선임 안건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와 함께 주요 제품의 수요 감소가 예상되는 등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회사 설립 이래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해온 차별화된 DNA를 갖고 있는 만큼 모든 구성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전대미문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SK이노베이션은 김준 총괄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SK이노베이션 이사회 내 인사위원회는 이에 대해 김 사장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배터리·소재사업 등 신규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함께 기존사업 가치 극대화를 통해 위기상황을 타개하고 SK이노베이션을 다시 도약시킬 적임자로 평가했다.

아울러 유정준 SK E&S 대표이사 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김종훈 사외이사는 외교·통상 전문가로서 풍부한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회사 글로벌 성과 창출을 위한 의사결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감사위원으로도 재선임됐다.

한편 이번 주총에서는 구성원과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경영철학에 반영한 개정 SKMS(SK Management System)와 구성원 교육 시스템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사업목적 신설 등의 내용을 반영한 정관 일부 개정 안건도 통과됐다. 이외에도 △재무제표 승인 △임원등급 통합에 따른 퇴직급 규정개정 △주식매수 선택권 △전년과 동일한 규모인 120억의 이사보수 한도 등의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전혜인 기자 hy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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