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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투표로 진행 된 WGC 델 매치플레이 1라운드 ‘승’…안병훈·강성훈은 ‘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필 미켈슨에 완승…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도 이겨
코로나19로 대회 취소…PGA 투어 전문가 10명 대진표에 따라 승자에게만 투표 방식

입력 2020-03-26 16:12   수정 2020-03-26 16:16

임성재
임성재.(AFP=연합뉴스)

 

임성재가 전문가 투표로 진행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맷 월레스(영국)를 상대로 이겼다.

델 매치플레이는 당초 25일(현지시간)일 개막해 닷새 동안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이달 초 취소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이 대회가 매치 플레이로 진행되기 때문에 실제로 경기를 할 수 없지만 흥미를 더하기 위해 발상의 전환을 했다. PGA 투어 전문가 10명을 선정해 승자에게만 투표하는 방식으로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또, 전문가들의 투표는 실제 경기가 치러지는 날에 이뤄지고 27일 16강 진출 선수가 가려진다.



델 매치플레이는 세계남자골프랭킹 64위까지만 출전할 수 있다. 이들을 4인 1조로 16개 그룹으로 나눈 뒤 사흘 동안 조별 예선을 가진 후 16강, 8강, 4강, 결승으로 이어져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는 29일 결정 된다.

세계랭킹 23위 임성재는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버바 왓슨(미국), 웰레스와 조를 이뤄 14그룹에 속했다.

임성재는 이날 투표에서 몰표인 10표를 받아 가볍게 승리하며 1승을 올렸다. 세계랭킹 53위인 왓슨은 6표를 받아 14위 로즈를 따돌렸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50위 안병훈과 52위 강성훈도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강성훈은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18위 게리 우드랜드(미국), 36위 캐빈 키스너(미국)와 조를 이뤄 1그룹에 속했다.

이날 투표에서 강성훈은 매킬로이와 대결했는데 단 한 표도 받지 못하고 패했다.

안병훈은 세계랭킹 10위 토미 플리트우드(미국)를 만나 4표를 받아 아쉽게 패했다. 

 

타이거 우즈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AFP=연합뉴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필 미켈슨과의 투표 대결에서 9표를 받아 완승을 거두었다.

세계랭킹 2위 욘 람(스페인)도 톰 루이스(영국)을 상대로 몰표를 받아 가볍게 승리했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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