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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15 총선 첫날 후보 총 906명 등록...남성 81% 여성의 4배

입력 2020-03-27 11:39   수정 2020-03-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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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후보자 등록 접수 모습 (사진=연합)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6일 전국에서 906명의 후보가 등록해 3.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비를 보면 남성이 81%, 여성이 19%로 남자가 4배 이상 많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국회의원 후보로 등록한 정당 중 더불어민주당이 233명으로 등록 후보가 가장 많았고 미래통합당(203명), 국가혁명배당금당(190명)이 뒤를 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정의당(67명), 민중당(51명), 민생당(43명), 우리공화당(22명) 순이었다.

노동당(3명), 기독자유통일당(3명), 친박신당(2명), 기본소득당(2명)도 복수 후보가 등록했다. 후보를 1명씩 낸 정당으로는 공화당, 국민새정당, 미래당, 민중민주당, 충청의미래당, 통일민주당, 한국복지당이 있었다. 무소속으로 등록한 후보는 79명이었다.



성별로 보면 남성후보가 월등히 많았다. 선관위에 이날 접수된 후보 등록 현황에 따르면 906명의 후보 중 남성은 734명으로 전체의 81.0%에 달했다. 여성은 172명(19.0%)에 불과했다.

지역별로 보면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울산과 강원으로, 두 지역 모두 4.3대 1을 기록했다. 울산은 6개 지역구에 26명의 후보가, 강원은 8개 지역구에 34명의 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대구가 4.2대 1로 뒤를 이었다. 광주(4.1대 1)와 세종(4.0대 1)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과 경남은 3.7대 1, 인천·충북·경북은 3.6대 1, 전남은 3.5대 1이었다. 충남은 2.9대 1로 전국에서 가장 경쟁률이 낮았다.

지역구별로 보면 3곳의 지역이 전국 최고 경쟁률인 7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지역은 민주당 이낙연 후보와 통합당 황교안 후보 등이 등록한 서울 종로, 민주당 이상헌 후보와 통합당 박대동 후보 등이 등록한 울산 북구, 민주당 김병욱 후보와 통합당 김민수 후보 등이 등록한 경기 성남 분당을이다.

후보자의 재산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경기 성남 분당갑에 등록한 민주당 김병관 후보로, 약 2311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산 부산진갑에 등록한 무소속 정근 후보는 약 500억원의 재산을 신고해 김 후보의 뒤를 이었다.

전과가 있는 후보는 330명이다. 경기 안산 단원갑 민중당 김동우 후보가 전과 10범이고, 서울 강서갑 국가혁명배당금당 노경휘 후보가 전과 9범이다.

남성 후보 중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후보는 120명이었다. 선거 경험이 가장 많은 후보는 대구 서구에 등록한 무소속 서중현 후보로, 입후보 횟수가 14번이었다. 기성 정치인의 입후보 비율은 60% 가량이었다.

김승권 기자 peac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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