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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100주년 향해 뛴다…정기주총 개최

신축 연구소 앞세워 HMR 경쟁력 강화

입력 2020-03-27 14:54

오뚜기
오뚜기
오뚜기가 올해 완공되는 신축 연구소를 앞세워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오뚜기는 27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오뚜기 본점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뚜기는 함영준 오뚜기 회장과 이강훈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외에도 재무제표 승인, 주당 7500원 현금배당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 사장은 “오뚜기가 50주년을 넘어 100주년을 향한 발걸음을 시작하는 첫 해”라면서 “올해 완공되는 연구소 신축으로 더욱 좋은 환경에서 성과를 내고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사장은 “올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해외 수출 확대에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2018년 407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안양의 오뚜기 중앙연구소 증축에 들어갔으며 새 연구소에서는 가정간편식 중심의 제품 개발과 연구를 할 예정이다.


유승호 기자 pete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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