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여경협-여기종, 코로나19 전담대응TF 설치 가동

입력 2020-03-28 11:07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로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로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여성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19 전담대응TF’를 설치·가동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전담대응TF’는 지난 2월 ‘코로나19 핫라인’ 설치에도 불구하고 여성기업의 피해가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여성기업 경제살리기’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피해 지원을 위해 설치됐다.

‘코로나19 전담대응TF’는 여경협 상근부회장을 단장으로 하며 일자리ㆍ자금ㆍ수출ㆍ판로 등 각 분야별 팀장과 여성경제인 DESK 전문위원 총 13명으로 , 코로나19 핫라인과 전국 17개 지회 상담창구를 통해 접수된 애로사항에 대해 여성기업 특성을 고려하여 1:1 맞춤서비스로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여경협과 여기종은 오는 4월부터 전국 단위로 ‘착한 임대인 운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여경협은 여성가장 대상 임대보증사업인 ‘여성가장창업자금’ 지원 수혜자에게 대출금 24억원에 대해 4월부터 6개월 간 연 2.0%의 대출이자를 전액 면제해 주며, 여기종은 전국 17개 센터 226개 창업보육 입주기업 대상으로 임대 보증금 50%를 감면해 주고 있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