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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41개 정당 난립… 정당 투표용지만 48㎝

입력 2020-03-28 13:25   수정 2020-03-28 20:31

'섬으로 보낼 투표함 준비 완료'
인천시 중구 옹진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26일 오후 제21대 총선에 사용할 투표함을 섬 지역을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

 

4·15 총선에 총 41개 정당이 참여함에 따라 비례대표 투표용지만 48㎝에 달할 전망이다. 비례대표 투표용지 표기는 민생당·미래한국당·더불어시민당 순서로 결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등록된 정당 51개 중 41개가 지역구나 비례대표 선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역구와 비례대표 선거에 모두 참여한 정당은 15개이고, 지역구 선거에만 참여한 정당은 6개, 비례대표 선거에만 참여한 정당은 20개다. 지역구 후보는 1118명, 비례대표 후보는 31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구 후보자의 전국 통일기호는 가장 의석수가 많은 더불어민주당이 1번, 미래통합당이 2번, 민생당이 3번, 미래한국당이 4번, 더불어시민당이 5번, 정의당이 6번을 받았다. 전국 통일 기호는 ‘지역구 의석 5개 또는 직전 선거 득표율 3%’ 기준을 만족해야 받을 수 있다.

비례대표 투표용지(정당투표 용지)에는 기호 3번인 민생당이 첫 칸을 차지했고, 이어 미래한국당(4번), 시민당(5번), 정의당(6번) 순으로 기재된다.

기호 1번과 2번인 민주당과 통합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기 때문이다.

정의당 이후로는 국회의원 의석수 및 지난 선거 득표율을 기준으로 우리공화당, 민중당, 한국경제당, 의석수가 1석으로 동일해 추첨을 통해 기호를 부여받은 국민의당, 친박신당, 열린민주당 등 순으로 배치된다.

이에 따라 민주당의 경우 지역구 투표용지에서는 맨 위 칸에, 민주당이 참여한 비례대표용 정당인 시민당은 정당투표용지의 세 번째 칸에 각각 위치하게 된다.

통합당과 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정당인 미래한국당의 경우에는 지역구 투표지와 정당투표지 모두에서 두 번째 칸을 배정받는다.

국민의당은 정당투표용지의 8번째 칸에, 친여(親與) 비례정당을 표방하는 열린민주는 10번째 칸에 각각 위치하게 된다.

이 외에도 코리아(기호 13번), 가자!평화인권당(기호 14번), 가자환경당(기호 15번), 국가혁명배당금당(기호 16번), 국민새정당(기호 17번) 등이 뒤를 잇는다. 노동당은 기호 22번, 녹색당은 기호 23번, 미래당은 기호 26번을 각각 받았다.

비례대표 선거 참여 정당이 35곳으로 확정되면서 비례대표 투표용지는 48.1㎝로 투표지분류기에 넣을 수 있는 길이(34.9㎝)를 넘어서면서 100% 수개표가 불가피해졌다.


김승권 기자 peac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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