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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7명 “등교 개학 4월6일 이후로 연기 해야”

응답자 59% 개학 방식은 ‘온라인 개학 필요’
개학연기로 수능 등 대입 일정도 2주 연기가 필요

입력 2020-03-28 16:47   수정 2020-03-28 17:28

4월로 연기된 개학
4월로 연기된 개학 (사진=연합)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교사 10명 중 7명이 오는 4월6일 이후로 개학을 연기할 필요가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교사단체 좋은교사운동에 따르면 지난 26~27일 유치원과 초중고 교사 4002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73%가 ‘학생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등교 개학을 4월 6일 이후로 연기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4월6일에 등교 개학을 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21%였고,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자는 6%였다.



지역별로는 최근 구로 콜센터 등 집단 감염과 해외 유입자로 인한 감염이 늘어나고 있는 서울과 경기(75%)와 전국에서 확진자가 가장 많은 대구·경북(71%) 교사들이 개학을 연기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이 다른 지역보다 높았다.

오는 4월6일 개학을 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 59%가 ‘온라인 개학을 먼저 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이어 온라인 개학과 등교 개학을 동시에 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18%, 등교 개학을 먼저 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14%였다.

개학 연기에 따른 대학수학능력시험 등의 일정 연기가 필요하냐는 질문에는 응답자 41%가 연기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3주의 장기 연기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34%에 달했다.

이번 설문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1.55%라고 좋은교사운동 측은 설명했다.

한편 교육부는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4월6일에 할지 여부를 이달 30~31일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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