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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을 선거구 민주당 강준현 후보의 ‘주요 공약’

“행정수도완성 및 국가산단조성, 폴리텍 대학 설립 등에 全力”

입력 2020-03-29 15:40

강준현 후보 8
민주당 강준현 후보




4·15 총선 17일 앞두고 세종시 을 선거구 강준현 후보는 “본인은 세종시에서 태어나 이곳에서 생활해 왔기에 그 누구보다도 세종시의 문제점을 가장 잘 알고 있기에 집권 여당 힘있는 후보로서 가장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고자 다음 주요 공약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강후보은 정책 공약으로 첫째, 국회세종의사당 및 청와대 2집무실 세종시 설치와 더불어 행정수도를 완성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법원과 검찰청 설치 △ 국도1호선 활용 준BRT 광역버스 신설, △대전지하철 1호선 정부세종청사 연장, △경부선 ITX 세종역 설치, △읍면지역 BRT 도입 등을 제시했다,

둘째, 세종시 북부권 재생사업으로 주택 1만호를 공급하고, 스마트시티 국가산단과 스마트시티 첨단산업 및 기업 유치로 경제발전에 노력한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 토대에서 출발했듯이 세종시 내의 균형발전이 필요하며 △ 로컬푸드 매장을 통한 도농상생 △ 북부지역에 주택 1만호 건설로 인구 10만명 달성 △ 스마트 국가산업단지를 조속히 완성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전략이다.

셋째, 폴리텍 대학 등을 유치해 고려대와 홍익대와 함께 젊은 사람들이 모이게 해서 ‘스마트 창작터’를 통해 벤쳐와 IT 창업이 이뤄지도록 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넷째, 대기업과 중소기업 관계에서 불공정과 불합리한 관행을 깨고, 대기업이 물꼬를 터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회의원이 되면 대기업과 중소기업, 벤처기업이 상생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후보는 “제가 국회의원으로 봉사한 기회를 얻는다면 가난하고 억울한 사람이 없는 사회, 안전한 국가, 공정하고 균형 잡힌 사회, 더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사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준현 후보의 주요 경력은 △ 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 현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 부위원장 △현 충남대학교 특임교수 △ 전 세종특별자치시 제3대 정무부시장 △ 전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상임선거대책본부장 △ 전세종시 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 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전 (재)세종특별자치시 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 △전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지방자치분과) 등이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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