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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전국주택 착공·준공 모두 감소…인허가 5년만에 ‘최저’

입력 2020-03-30 11:24   수정 2020-03-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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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토교통부)

지난달 전국의 주택 인허가와 착공, 준공실적이 모두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5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3만7980가구로 전년 동월(4만2254가구) 대비 10.1% 감소했다.

지역별 인허가 물량은 수도권이 2만6216가구, 지방은 1만1764가구로 집계됐다. 서울 인허가 물량은 5651가구로 전년동월 대비 6.5% 증가했지만 인천(-70.3%) 부산(-77.1%) 대구(-21%) 광주(-57.1%) 대전(-26.2%) 울산(-30%) 등 광역시 인허가 물량은 전년 대비 대폭 감소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지난달 아파트 인허가 실적은 3만327가구로 전년 대비 11.8%, 5년 평균 대비 7.3% 줄었다. 아파트 외 주택 역시 7653가구로 전년 대비 2.7%, 5년 평균 대비 34.8% 감소했다.

지난달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2만3373가구로 이 역시 전년 동월 2만3958가구에 비해 2.4% 줄었다. 수도권이 1만1526가구로 전년 대비 31.4%, 5년 평균 대비 25.6%의 큰 감소폭을 보였다. 반면 지방은 1만1847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65.8% 늘어났다. 다만 5년 평균 대비로는 8.9% 줄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만6862가구로 전년 대비 0.6% 늘었지만 5년 평균으로는 3.3% 감소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6511가구로 전년 대비 9.5%, 5년 평균 대비 41.1% 줄었다.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1만6796가구로 전년 동월 1만138가구에 비해 65.7% 늘어났다. 다만 지난달 공동주택 청약 업무가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서 한국감정원 ‘청약홈’으로 이관되면서 전국 분양 물량이 40가구에 불과해 올해 1~2월 누계로는 1만6836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34.3%, 5년 평균 대비로는 26.0%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8875가구가 분양됐고 지방은 7921가구가 분양됐다. 유형별로는 일반분양이 1만932가구, 임대주택 1471가구, 조합원 공급 물량 4393가구였다.

지난달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만386가구로 전년 동월 5만4634가구 대비 26.1% 줄었다. 수도권은 2만4219가구로 전년 대비 13.3% 줄었지만 5년 평균으로는 20.7% 늘었다. 지방은 1만6167가구로 전년 대비 39.4%, 5년 평균 대비 25.5%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2만4219가구, 지방은 1만6167가구로 전년 대비 각각 13.3%, 39.4% 준공 물량이 감소했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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