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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 분양 일정 차질… 3월 예정물량 30%만 분양돼

입력 2020-03-30 12:57   수정 2020-03-3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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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년 3월 분양예정 물량과 분양실적 물량 비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확산 영향에 분양 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다.

30일 직방에 따르면 3월 분양 예정 물량은 44개 단지, 총 3만3433가구(일반분양 2만7689가구)였지만, 실제 분양이 이뤄진 단지는 14개 단지, 총 1만584가구(일반분양 7723가구)로 나타났다.

총가구 수 기준으로 32%, 일반분양 물량 기준으로는 28%만 분양 일정을 소화한 셈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이 한창인 데다 부동산 경기 침체 우려가 겹치면서 주택 분양 일정이 잇달아 조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3월 분양 일정이 4월로 미뤄진 단지는 16개 단지, 1만3344가구이며 나머지 단지들도 상반기 분양으로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53개 단지, 총가구 수 5만2079가구 중 3만5772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배가 넘는 수치다.

직방 관계자는 “정비사업 총회와 견본주택 오픈 일정 등에 시간적 여유를 확보했기 때문에 분양 일정은 더 연기될 가능성이 크다”며 “최근 견본주택을 개관하지 않고 사이버로 대체하는 단지들이 늘면서 다음 달에도 이런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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