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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페인트-KCC글라스 바닥재,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 1위 차지

입력 2020-03-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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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와 KCC글라스가 2020년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친환경 페인트 부문, 가정용 바닥재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KCC)
KCC와 KCC글라스는 ‘2020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친환경 페인트 부문 2년 연속, 가정용 바닥재 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이번 조사에서 KCC는 건축용 수성 페인트 브랜드 ‘숲으로’로 친환경 페인트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실시했던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에서도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아울러 가정용 바닥재 부문에서는 KCC의 바닥재 브랜드인 ‘숲’이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해당 제품은 브랜드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 브랜드 충성도를 나타내는 로열티 파워 전반에서 경쟁 우위를 보였다.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한 고기능성 제품 라인업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가다. 특히 숲은 지난해 KS-QEI 조사에서 10년 연속 1위 수상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바 있다.

KCC 관계자는 “브랜드 파워란 고객 만족을 척도로 하는 만큼 이번 K-BPI 1위 선정은 고객들에게 제품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친환경 제품 개발과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변치 않는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PI는 올해 22년째를 맞는 국내 대표적 브랜드 평가 지표다. 국내 산업군과 기업 브랜드 수준을 파악해 비교할 수 있도록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브랜드 파워를 측정한다. 소비자 조사는 서울 및 6대 광역시의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를 대상으로 각 브랜드의 인지도 및 충성도에 대해 1:1 개별 면접 방식으로 조사해 종합 점수를 매긴다.
전혜인 기자 hy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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